이 글은 2023년 5월 22일에 작성되었으며
2022년 5월 2일 경험 입니다. 해당 내용이 작성 시점에는 다를 수 있습니다.
종합편집과정 1주차 1교시 OT
- 화, 수, 목, 금 청강 형태로 들을 수 있다.
- 강사단톡방 / 전체단톡방이 있으니 여러분들이 어디서 좀 가려움을 느끼고 이런저런 필요한 한 것이 있다면 쉬는 시간이나 그 이후로도 학습을 통해서 도움 될 수 있는 걸 준비하도록 하겠다.
- 김중표 국장님은 TBC, MBC, KBS 20년차 감독을 했다.
- 태성호 이사님은 평생교육원을 하고 있고 강의, 행사, 교육 방송을 하고 있다.
- 황완섭 PD님은 삼사 공중파 20년차이고 대구경북에 콘텐츠 랩 슬러그라는 35명의 회사 대표이고 대구경북에서 제일 크다. 유튜브, 공중파, 다큐, 예능, 홍보영상 등 모든 장르들에 노하우가 있다.
- 이은임 작가님은 TBC 싱싱 고향별곡(with 기웅아재)과 리얼 인터뷰 등 메인 작가로 지금 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9NHrO2SrpI&t=52s
- 경북테크노파크 유정우센터장님 / 올해로 6년 째인데 처음으로 개편을 했다. 그래서 기대하는 바가 좀 크고 좋은 성과 있었으면 한다.
- 이런 무료 교육이 열린다는 것도 사실이고 몰라서 못 오는 분들도 진짜 많다.
- 이 과정 자체는 정원이 5명에서 10명이고 인원이 많지 않다. 그래서 센터장님이 만약 과정 인원이 넘는다 하면 청강 형태로든 들을 수 있게 하자고 해서 지금 이렇게 교육이 진행이 됐다.
자기소개
- 경산에 살고 부부가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 미용실 운영하면서 2년정도 유튜브 운영했다. 구독자 천명은 안되고 영상은 약 200개 정도 있다. 제가 다 편집하고 하는데 휴대폰으로 편집하다보니까 휴대폰 말고 다른 걸로는 전혀 편집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컴퓨터로 편집할 수 있는 법과 편집 프로그램을 좀 알고 싶어서 왔다. 그리고 스마트스토어에서 청국장 사업을 하는데 이것도 홍보가 잘 안돼서 판매가 잘 안되니 그거를 보강하고 싶어서 신청했다.
=> 이런 교육 과정을 해보니까 다 연계되는 부분이 있더라. 그래서 여러분들의 이런 니즈도 강사분이 다 메모를 하는데 "어떤 목적이 있다, 어떤 곳에서 좀 성장이 이런게 있다" 등 나중에 가능하다면 일대일 멘토링처럼 수업에서 도움 받을 수 있는 부분도 따로 좀 체크할 수 있으면 체크를 하도록 하겠다.
=> 회사에서 소상공인 유튜브를 시작했다. 그러면 예를 들어 제일 잘 나가는 소상공인 채널 5개를 뽑아봐라. 휴먼스토리, 30대 자영업자, 사장님입니다 등 이런 것들이 있다. 거기서 뷰 제일 많이 나온 거 10개씩 뽑아 봐라. 50개가 되죠. 50개의 회사 소개서를 보내고, 편집은 그대로 다운로드해서 다 잘라봐라. 컷이 몇 개 어디까지 호흡, 어떻게 잘랐는 것까지 분석한다. 제가 출연을 하는데 회사에서 임원 회의하면서 어떤 얘기를 했나면 직업이 MC이고 주 타켓이 20~30대 자영업자를 준비하거나 하는 사람이다. 구체적인 타겟을 설정해 놓고 제가 출연하지 않는다. 목소리만 나온다. 왜냐하면 40대 치고는 외모가 괜찮은 편이어도, 20~30대가 보기에는 나이 들어보일 수도 있다. 그리고 막내 감독이 찍는다. 카메라 좀 흔들리고 그래도 그 거친 그걸 그대로 살려서 한다. 그래서 혹시나 유튜브 준비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저희는 이렇게 해서 지금 채널을 시작했다. 이런 준비과정도 구성, 기획 등 나와 관련된 미용실 샵 유튜브를 봤는데 보니까 썸네일은 어떻게 되어 있고 글씨는 어떻게 해놨고 제목들은 어떤걸 해야 어그로가 아닌 많이 유입을 시키는지 내가 자신 있는 거 내가 잘하는 것만 보이려고 하는지, 그들이 보고 싶어하는지 유튜브 스튜디오 들어가서 주 고객층 언제 이탈하고 이런 부분도 한 번 보시면 조금 더 도움이 될 것이다.
1. (내가 희망하는 컨텐츠) 제일 잘 나가는 채널 5개를 뽑아라.
2. (내가희망하는 컨텐츠) 가장 뷰가 많이 나온 것 10개씩 뽑아라.
3. 가장 많이 나온 뷰의 영상을 다운로드한 후 프리미어 프로에서 컷 편집을 하라. 컷이 몇 개인지, 어디까지 호흡인지, 어떻게 잘랐는지를 분석하라.
4. 구체적인 타켓을 설정 / 출연X, 목소리만 O
5. (내가 희망하는 컨텐츠) 썸네일은 어떻게 되어있고, 글시는 어떻게 해놓고, 제목들은 어떤걸 해야 어그로성이 아닌 제목으로 유입을 시키는지 분석하라.
6. (컨텐츠 제작 시) 내가 자신 있고, 잘하는 것만 보여주려고 하는지, 시청자가 보고 싶어하는지 생각해라.
7. (위를 분석하여) 유튜브 스튜디오를 활용해 주 시청자 층이 언제 이탈하는 등 분석하라.
분석 1
https://youtube.com/@youtubehumanstory
휴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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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녹음
- 사장님 : 흰색 자막
- PD : 노란 자막
- 대화에 따라 컷이 길어지기도 짧아지기도 함.
- 카메라 페이드아웃 흔들림?
30대 자영업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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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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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님 : 흰색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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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 1, 2, 3을 약식으로 진행, 잘 나가는 채널 인기동영상 1개 / 최근 동영상 1개 씩을 보고 5. 을 분석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하고 있거나 희망하는 사람 / 사람 냄새가 나는 스토리와 삶의 동기부여 및 목표를 상기시킬 수 있는 / 컨텐츠로 타켓을 정한 듯 하며, 평소에 관심 있는 컨텐츠도 아니고 가끔씩 특이한 직업 소개가 있으면 알고리즘으로 보곤 했는데 이렇게 유사 컨텐츠를 하는 유튜버를 비교해서 보니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인다.
유사한 편집 방식, 3개의 채널 모두 자막 편집이 같고, 배너는 초반에는 채널마다 조금씩 달랐지만 최근 영상들은 모두 광고배너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확인, 동적인 인터뷰형식이다 보니 호흡이 길 때도 짧을 때도 있으며 날 것의 촬영 방식이고 큰 틀은 보이지 않음
(컷 편집을 하지 않고 눈으로만 본 것이기 때문에 컷 편집을 하면 또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도 있음)
+ 아마 컷해보면 // 오프닝 -> 집 시작 -> 차 안 -> 가게 안 -> 손님 인터뷰 -> 현장(주방 OR 공장) -> 만드는 과정 -> 마무리
+ 각 장소별 무슨 얘기를 할지 기획이나 구성안을 짜겠죠?
자 그럼 이제 이를 토대로 최근에 회사를 통해 만든 채널을 잠깐 보자.
장사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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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자 마이크 소리와 PD 마이크 소리가 다르게 들림? (기계 유무?), 음질이 듣기 깔끔하지 않은 듯,,
=> 비슷한 것 같다. 초반이다 보니 딱 필요하게 있을 것만 넣은 느낌
- 경산에서 섬유 제조업을 하고 있다. 손익분기점이 안맞아서 원단을 특허받아서 제조까지 했었다. 완제품을 만들어서 전자상거래에 올리긴 했는데 광고가 안되다 보니 매출 자체가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서 너무 몰라서 그런가 하고 일단 신청을 했다.
=> 강사분들을 충분히 활용 하셔야 한다. 강사가 계속 바뀌면 자기 상황을 계속 얘기 해야하는데 이건 한 사람이 8주를 맡는다. 그래서 이 수업에서는 이런저런 거를 배웠는데 이렇게 끝날 때나 쉬는 시간에도 활용하셔야 한다. 저는 농민사관학교 교육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처음에 장비 사지 말라고 한다. 캡 컷 등 휴대폰으로 찍고 편집하라고 했다. 편집하다 보니까 20, 30, 40 만원 주고 우리 농가 CF 맡기던 걸 자기 손으로 이제 하기 시작한다. 그런 걸 보면서 "와 이게 되네? 그냥 영상 15초짜리 3개 찍는다" 교육도 1시부터 5시까지 하는데 단톡에 영상 올라오고 자기들도 재밌는 거다. 50, 60 70대 분들이 그런게. 그래서 강사분한테도 나한테 도움되는걸 알려야 한다.
=> 나보다 성공한 사람들은 하기 귀찮은 일을 좀 더 많이 한 사람이다. 어차피 더 나아지려면 해야 되더라고요. 근데 또 한 번 해보면 별거 아니에요.
1. 강사분들을 충분히 활용 하라. 쉬는 시간이나 수업이 끝나더라도 활용 하라.
2. 처음에 장비 유무 보다는 먼저 휴대폰으로 찍고 편집해 보라.
3. 영상을 찍고 편집하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재미가 생겨날 것이다.
분석 2
=> 후에 강의에서 언급하겠지만 휴대폰으로 충분히 좋은 영상을 제작할 수 있지만 휴대폰으로 편집하는 것에는 기능적, 기술적 한계가 있고 결국 더 많은 포인트를 삽입하려면 컴퓨터로 편집할 줄 알아야 한다. 위의 취지는 "나는 카메라도 없고 영상, 편집도 할줄 모르기 때문에 나는 할 수 없을거야" 라는 생각을 할 필요가 없음을 말해 주는 것
나는 카메라도 가지고 있고 휴대폰의 VLLO, 프리미어 프로 모두 사용해서 영사을 만들어 본 결과 장단점이 확실함을 알기 때문에 여기서는 1번에 집중 / 휴대폰은 쇼츠를 찍고 편집하는게 더 간편한 듯
- 군위에 살고 있고 이곳에 온 두가지 목적이 있다. 군위에서 로컬 크리에이티브를 추진하고 있고, 교육도 받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를 하면서 카메라도 있고 10명 정도 보는 것 같다. 또한 액션?팀이 있는데 그 팀을 홍보하자. 그런 취지로 군위 분들이 모여서 신청하게 됐다. 예전에 영상을 배웠었는데 농사하고 이러다보니 기억이 잘 안난다. 카메라도 있다보니 편집하고 프리미어도 사용할 줄 안다.
=> 지금 세상이 엄청 다변화, 급변화되고 디지털이 막 끼워지는 속도를 느끼시잖아요. 그러면 돈과 기회가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모르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대가를 치르게 되잖아요. 촬영 기술도 있고 프리미어도 쓰셨고 하니까 나중에 여기에 전문화된 그런 스킬들 적용하면 결과물에 있어서는 엄청나게 시너지를 낼 수 있다.
- 미디어영상학과 대학생이고 영상편집 배워서 앞으로 운영도 하고 싶고 이걸 통해서 해보고 싶은게 있어서 지원 했다. 장점은 추진력이 좋아서 앞으로 잘 배워 보도록하겠다.
=> 인턴 직원 채용도 있어서 직업 연계도 있으니 학교에서 기본적으로 배우고 그 외에 전문적인 것들을 계속 배우는 군요.
- 프리랜서 PD로 일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여성들을 타켓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고 장점은 예쁜 걸 봤을 때 잘 따라 만드는 편이어서 모방을 잘한다거나 기술적인 부분이 필요해서 에펙 스킬을 배우려고 신청했다.
=> 확실한 목적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되게 좋은 것 같고 저희 회사처럼 제일 잘되는 동종의 유튜버나 내가 하는 라이브커머스나 내가 하는 스마트스토어 중에 제일 잘나가는 컨텐츠 분석부터 먼저 해야 된다고 본다. 그런 능력이 있으신 것 같다. 그러면 "왜 저 사람이 잘되지?" 일단 영상 받고 타임라인에 잘라서 어떻게 잘랐는지 한 번 올려도 보고, "아 이만큼 잘랐네", "여기에 오디오 이런것 까지 했네" 등 디테일하게 보고 내가 하는 업종에서 분명히 잘 되는 이유가 또 있을 거잖아요. "뭐 때문에 그런지" 그걸 굳이 모른 척하기보다 한 번 분석해보고 또 한 번 따라해보고, 똑같이 하는게 아니라 한 번 나도 저렇게 해서 하면 또 사실 "아 이게 내가 생각 못 했는데 이렇구나"를 꺠달을 수 있다.
=> 라이브커머스 보면 시골에서 1시간 동안 깨만 터는 할아버지가 있는데 그걸 약 300명이 들어가서 보고 있다. 그걸 교육 때 보여준다. 라이브커머스인데 1시간 동안 계속 깨만 턴다. 그런데 이게 뭐 때문에 보는지, 딸이 해주나 봐요. 엄마, 아빠는 계속 깨만 터는데 "엄마 이거 물어보는데 OO 해서 팔 수 있나?" " 안된데요" 하고 딸 빠지고 이렇게 1시간을 한다. 정작 본인들에게는 너무 당연하고 이게 굳이 콘텐츠가 될까 하는데 그걸 힐링으로 하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
=> 애니멀 ASMR 보면 거북이가 손으로 잘라 놓은 수박 계속 먹고 있는게 몇 천만 뷰가 나온다. 그거를 보게 된다. 열차 안에 고프로 붙여 놓고 이마을, 저마을 돌아다니면서 역마다 서는데 이것도 몇 천만 뷰가 나온다. 한 뷰에 일원 잡아도, 저 카메라 붙여놓고 이마을, 저마을 나무 보는게 그냥 힐링되서 본다. 그냥 몇백 뷰, 몇 천 뷰가 아니라 몇 천만 뷰가 나온다. 물론 하루아침에 그렇게 막 수직 상승은 안할 것이다. 어떤 트래픽도 어떻게 하니까 더 트래픽 유도되고 어떤 유료 광고를 태우는 등 이런 과정들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끼리 잘된거 그냥 공유하고 그럴려면 우리가 더 친해져야 된다는 거죠.
https://www.youtube.com/watch?v=zRYtQsowie0
https://www.youtube.com/watch?v=NPKgV7ajukQ
1. 확실한 목적성을 가져라.
2. 시작하기에 앞서 제일 잘되는 동종의 컨텐츠 분석부터 하라.
3. "왜 저 사람이 잘 될까?" 분석
4. 영상을 받아 컷을 통해 디테일하게 분석하고 따라해보라.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발견하라"
5.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것들(소일거리, 직업, 환경 등)이 보는 이에게는 컨텐츠가 될 수 있다. "내 주변의 것들을 객관화해라"
6. 어떤 트래픽, 어떤 광고 등의 과정들을 앞으로 배워나가라.
7. 영상을 만들어 보고 공유하면서 WIN-WIN
분석 3
1번은 아직 어떤 컨텐츠를 방향으로 할지 정하지 못함. 하지만 우선 미국 여행 영상 소스가 많으니 여행VLOG를 분석1처럼 5개 채널을 뽑고, 컷 편집을 하면서 분석을 할 예정 1, 2, 3, 4 번 (연습을 하고 나서 이 글을 밑줄을 지울 것)
5번은 1번을 정하기에도 중요하고 작가 과정 기획안 과제를 위해서도 고민해 봐야할 문제
개발자 OR 에비 프로그래머를 위한 컨텐츠가 유망하다고 생각 BUT
(내가 생각하는 장점)
1. 전공자로써 앞으로의 미래와 세상의 흐름을 예측하면 코딩능력과 개발자의 수요 증가는 필연임
2. 국내 개발 유튜버 1등은 조코딩 50만, 노마드 코더 46만, 드림코딩 16만, 개발바닥 3만, 컴공선배 2만 등이 있으며 2021년 기준 1,2,3등의 경우 10~20에서 시작해서 현재와 같은 위치 / 아직 100만이 없고 50만도 최근에 달성하였다.
3. 코딩도 결국 영어처럼 언어이기 때문에 전세계를 대상으로 방향을 잡을 수 있음. 실제 개발자들도 구글에서 영어로 검색해서 영문 코더를 검색하여 문제 해결하거나 공식 영어 유튜브에서 공부를 많이 함. "구글에 쳐서 해결안되는 건 없다" "개발자는 구글 없이 못한다" 등등
(내가 생각하는 단점, 걱정)
1. 어느 장르나 마찬가지겠지만 대중적인 컨텐츠가 될 수 없다. 개인적으로 현재에도 유튜브내에서는 아직 코딩과 개발은 비주류라고 생각(국내에서 개발 인력 부족이라고 양산 국비과정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 조코딩님이 좇소기업처럼 좇코딩이라는 웹드라마도 크게 흥하진 못했지만 획기적인 실험이었다고 생각. (초반에는 10만쯤인데 지금은 20만쯤이 됐더라) 아무래도 이 직업에 대해 잘 모르면 공감을 하기 힘들기 때문이라 생각함. (좇소기업은 대부분의 중소기업에 대한 스토리라면 좇코딩은 그 중 개발자 직업에 대한 스토리이기 때문) 이런 것에 있어서 채널 성장에 어려움이 많지 않을까 하는 걱정
2. 코딩이나 알고리즘은 초심자나 비전공자 그리고 전공자 모두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하는데 블로그에 보면 굉장히 이해하기 어렵게 되어있음.(내 기준 ㅎ) 코딩이나 알고리즘 역시 수학문제나 마찬가지라 생각해서 알고리즘을 영상으로 풀어서 설명해주면 모두 쉽게 공부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 알고리즘 문제에 대한 저작권도 될지 안될지 궁금?
-> 개인적으로 문제를 모를 때 검색하면 답은 알 수 있지만 불친절한? 답만 알 수 있기 때문에 학습과 이해에 어려움이 컸다. 그런데 유튜브에는 영상으로 문제를 풀어주는 채널이 거의 없다. (반면 수학은 어떤 문제가 모른다고 하면 아마 강사가 설명해주는 영상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좋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문제에 대한 저작권, 그리고 몇개의 공식으로 푸는 수학과 달리 무한한 방법의 문제 풀이 방식이 존재하기 때문에 열린 해결 방법에 대한 딜레마 + 언어가 많다보니(주 사용 수십개 지만 원래 수백개 넘게 있음) 모두를 만족시키기도 힘듬.
https://www.youtube.com/watch?v=myDEDaaOd30&t=284s
3. 전문가로서, 직업으로서, 취준생으로서 꾸준히 할 수 있는 컨텐츠인가? 사실 개발 유튜버를 보면 현업에서 개발을 종사하고 취미로 하거나 정보제공 혹은 개발 커뮤니티 형성에 많은 도움을 주는 분들이다. 즉, 현업을 버리고 컨텐츠에 올인 하는 분들은 거의 없다. 2등 3등도 사실 외국인 출신 유튜버이거나 ,해외 개발자 출신 등 어느 정도 멘토로서의 설득력이 되는 분들 (그리고 1,2,3등 모두 외적으로 강의를 만들어 팔고 있다. 이 또한 능력이 있으면 부수적인 수입이 될 것이다.)
=> PD수업에서 컨텐츠 방향 분석을 디테일하게 잡아보면 지금 생각나는 위의 장, 단점들이 좀 더 명확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시작전에 걱정이 앞서다 보니 단점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적은 듯하지만 저 부분들 역시 강의를 듣고 나서 컨텐츠 -> 장점 -> 단점 순이기 때문일수도)
여행을 좋아해서 여행이나 일상 VLOG도 생각은 해보았지만 언뜻생각해보면 타켓이나 컨텐츠가 너무 넓어질 수 있고 무엇보다 취미로 전략해버릴까 하는 생각, 그리고 너무 많다. 평범한게 가장 좋으면서도 좋지 않은, 그렇지만 시작 허들은 낮은,,
- 중어중문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이고 이 수업이 전공과는 거리가 멀지만 제가 배우고 있는 필수과목에서 이와 관련된 수업을 배우고 있기 때문에 제가 따로 배워보고 싶었다. 그리고 영상을 다룰 수 있는, 기술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먼저 나서서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신청했다.
=> 태국이나 베트남에서 부시 크래프트 같은 컨텐츠 뷰 엄청나다. 기존에 하던 컨텐츠에 영어 자막, 중국어 자막만 넣어도 댓글이 외국어로 달리기 시작한다. 구독자 1000명 이상, 1년간 유효시청 시간 3천시간, 쇼츠 90일간 1천만회 달성 시 수익이 발생한다. 그래서 전공이 좋은 무기가 될 것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uSLwG2i-q-4
=> 라이브커머스를 예로 들면 중국의 밀키트를 한인타운에 넣고 싶다. 서울에서 미팅을 갔는데 결론적으로 못했다. 서울 미팅에서 첫 마디가 국내에서만 라이브 커머스 하려고 하는 사람들 어리석다고 생각한다. 미스터 아빠라는 밀키트와 신석식품 등을 파는 매장을 한다. 그 브랜드로 밀키트를 하려고 했는데 중국은 되는 재료가 있고 안되는게 있다. 단품(고추, 당근)은 수출이 되는데 패키지(국수)가 되면 수출이 안된다. 법적으로 안되기 때문에 틱톡으로 하고자 했으나 못했다.
미스터 아빠의 경우 농민의 날에서 만든건데 의령점에 농민들이 장사하게끔 컨테이너를 만들어 줬다. 그리고 나서 경남도청가서 비닐, 종이 테이프, 친환경 재료를 경남도청에서 100% 다 지원해 준다. 그러니 "우리 농가들 여기서 난 재료 여기서 팔게 해줄게, 의령점 만들테니 도와주세요" 라고 건의했다. 공무원들 공문에 맞게 텍스트 다 맞춰 제출 했다.
밀키트도 그러면 해외 식품 밀키트를 만들자. 외국인들 모여있는 질량공단, 안산 이런 곳에 해외 음식 밀키트 무인 편의점을 만들면 어떨까 했고 실제 제품을 만들었다. 그래서 무인으로 키오스크를 했을 때 등 알면 알수록 사업 방향은 꼭 이 중에서 내가 쓸 수 있는 게 있고 없는 게 있지만 세상에 이런 노력도 있고 이런 움직임도 있고 이런 것 도 고민 할 수 있겠구나를 여기서 배우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 경산에 살고 있고 부동산업을 하고 있다. 투잡으로 쇼핑몰을 하고 있다. 스마트 스토어를 하고 있고 라이브 커머스가 요즘 대세이고 신청은 종합편집과정을 했는데 4개 과정 모두 다 도전해 보려 한다. 장점은 열정이 많고 긍정적이고 도전하는 것에 두려움이 없어서 새로운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지금 하는 것에 +a가 되기 위해 지원하게 되었다.
- 파주에서 직작생활 13년 하다가 귀농을 하게 되서 군위에서 살고 있다. "자연 닮은 치유 공장"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고 있는데 군위에서 크리에이터 그룹을 만들고 있다. 목적은 군위 홍보이고 군위 홍보비가 외부에서 막는 것을 절약하고 자체 역량을 키우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직작생활을 바꾸니까 생각보다 이것저것 도전하는게 많아졌다. 프로그램 만지는게 어색하지만 같이 배워보면서 경험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 신청했다. 농장 홍보도 같이하고 군위군 크리에이터로서 역할을 하게 되면 군위 안에서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활동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가 됐으면 좋겠다.
=> 요즘 현대사회는 N잡러이다. 이걸 할 수 있는 사람이 하는 거다. 라이브커머스가 전문분야라서 자꾸 예를 들어 죄송한데 전남에서 코로나 1기, 2기 리포터 아나운서를 라이브 커머스 교육을 했다. 1기 10명, 10명 인당 150해서 다 찼고 2기는 100해서 다 찼다. 그래서 무슨 말씀을 드리고 싶냐면 전라도에서 시니어층들의 특화된 라이브 커머스 교육 해줄 수 있나? 시니어층들만의 특화된 영역이 많다는 것이다. 약초 캐는 거 있죠. 아나운서 리포터 딕션은 좋다. 전달은 잘한다. 하지만 진짜 살아있는 노하우는 없다는 것이다. "이게 이렇고 저렇고~ 너무 좋지 않아요~" 이거 다 그냥 외우고 학습한 걸 딜리버리 밖에 안된다. 정말 이 땅에서 흙 밟으면서 "내가 어렸을 때 물에 씻어서 먹어보고 이랬는데~" 이런게 너무 좋더라구요. 어르신들만 잘할 수 있는 영역이 분명히 있다. 초고령 사회가 되면 65세 이상이 다섯 명 중 한명이 된다. 그럼 저희는 이제 시니어 사업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영역들을 찾는 것이다.
- 미디어영상학과 대학생이다. 평소에 브이로그 일상을 되게 좋아하는데 보다가 내가 저것보다는 더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생각이 들어서 좀 더 깊게 배우고 싶기도 하고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다. 유튜브 개설은 했는데 업로드 안하고 편집만 하고 있다. 쇼츠 정도 있다.
늦은? 나의 소개
- 따로 하진 않았지만 누군가 본다면 이걸로 대신하겠습니다 (:
대학생 동안 다양한 대외활동을 하면서 기획과 영상 편집을 해왔고 여러 상과 공모전을 참여 했습니다. 그런데 제작한 영상들 모두 저작권에 귀속되다보니 정작 나의 영상, 내가 원하는 컨텐츠는 만들어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그때 그때 필요한 부분만 보고 만들었다면 앞으로는 제대로 배워서 나만의 컨텐츠를 멋지게 만들어 보고 싶어서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도 꾸준히 하는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습니다.
종합편집과정 1주차 2교시
- 오늘은 앞으로 할 프로젝트들이 어떤 식으로 또는 어떤 작업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다음주에 필요한 부분들 하겠다. 지금 앉아서 보기만하면 하나도 도움이 안될 것이다. 왜냐하면 집에 가면 하나도 기억이 안날 것이다. 이게 툴을 배우고 실제적으로 실무에 관련된 내용들이기 때문이다.
- 프리미어프로와 애프터이펙트의 차이를 아는가?
포토샵이라고 하면 보통 사진을 가공해서 편집하고 합성하는 프로그램. 일러스트레이터는 일러스트, 그림이나 텍스트들을 그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리미어 프로는 촬영한 영상을 베이스로 영상을 가공하고 잘라내고 편집하고 글자를 넣는다. 애프터이펙트는 촬영한 영상이 필요가 없다. 촬영한 영상에도 가공을 할 수 있지만 일러스트를 통하거나 도형을 그린다거나 그런 상태에서 여러가지 특수 효과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많이 보는 영화 같은데서 보는 CG처리는 실사에 입히는 경우도 있으나 그냥 완전하게 CG처리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영상들을 애프터이펙트에서 담당하고 있다. 프리미어 프로 같으면 보통 인플루언서나 촬영하는 유튜버들 같은 경우 내 영상을 찍으면 밑에 자막을 달고 여러가지 속도를 조절하고 보정을 한다. 그래서 원래는 프리미어 프로와 애프터이펙트 과정을 반반 정도 잡았다. 근데 프리미어 프로를 워낙 잘하다 보니까 이제 프리미어 프로 과정을 줄이고 애프터이펙트 과정을 많이 늘렸다.
- 유튜버를 꿈꾼다면 핸드폰으로 촬영하고 그걸 가공해서 유튜브에 올려서 구독자나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하는게 오히려 더 맞을 수 있고 애프터이펙트 같은 경우는 영상 최초의 타이틀을 만든다거나 아니면 영상과 영상 사이에 브릿지를 만든다던가 할 수 있다. 본인의 상상력만으로도 얼마든지 영상을 꾸밀 수 있는, 굳이 내가 내 얼굴이 안나와도 그런 부분들로 꾸며서 영상을 만들 수 있다.
- 그래서 프리미어 프로 3주하고 애프터이펙트 5주로 진행할 예정이며 노트북을 가져오고 어도비 프로그램을 미리 설치해 와라.
- 어도비 외에도 편집 프로그램들이 많다. 맥에서만 돌아가는 파이널 컷 프로, 소니의 베가스, 에디우스 등이 많다. 그러나 왜 프리미어 프로를 추천하냐면 사용자가 워낙 많고, 실질적으로 내가 사용하다 보면 모르는 경우가 있을 때 유튜브에 검색하면 쉽게 나온다.
https://www.youtube.com/@Editinggirl
- 프리미어 프로는 애프터이펙트,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과의 호환성이 굉장히 좋다. 같은 회사에서 나온 프로그램들이기 때문에, 파이널 컷 프로나 베가스, 에디우스 이런 프로그램들 쭉 사용하다 보면 다른 프로그램 넘어가서 작업하고 다시 넘어오고 이런게 굉장히 좀 번거로울 수 있다.
- 깔끔해 보이고 이런 것은 어떤 식으로 디자인하느냐 디자인 요소를 어떻게 찾느냐는 부분이다. 화면 구성을, 어디에 자막을 넣을지, 색깔이 어떤게 가장 좋을것인지 프리미어 프로에서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어렵고 난이도가 있어보이는 부분은 포토샵에서 디자인해서 많이 올라오는 부분들이고 글자 같은 경우는 그냥 프리미어에서 넣은 부분이다. 글자는 가독성을 어떻게 높이는가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하면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wSjs1STYzFA
- 어도비 프로그램들의 강점은 프리미어에서 작업된 것을 애프터이펙트로 다시 가지고 와서 가공할 수 있다.- 유튜브에 타이틀을 만들 때 많이 사용한다. 템플릿이라는 걸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템플릿은 미리 만들어져 있는 샘플들을 활용해서 좀 더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시간을 절약해서 만들 수 있다. 프리미어도 애프터이펙트도 이런 영상물들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사이트들이 있는데 나중에 알려 주겠다.
- 모션그래픽, 이런 부분들이 작업이 되면 내가 화면 구성을 어떻게 해야겠다, 또는 기획만 잘 잡으면 카메라를 들고 나가지 않아도 대체적으로 이런 소스들을 인터넷으로 찾아서 만든다. 유료로 사이트를 등록해서 다운 받는데 케릭터만 다운 받아서 애프터이펙트에서 애니메이션을 만든다. 모션 그래픽을 먼저 할거고 가장 쉬운 거다. 애프터이펙트의 가장 장점은 모션, 포지션을 이동하고 스케일 크기를 이동하고 로테이션 회전을 시키고 이런 부분들이 있다.
- 프리미어프로와 애프터이펙트는 활용도, 목적 자체가 다르다. 프리미어 같은 경우는 영상을 활용해서 자막이나 설명 부분들을 좀 더 수월하게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고 애프터 이펙트 같은 경우는 특수효과를 위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 목적없이 그냥 실습하는 것보다 매주 매주 하나의 프로젝트를 가지고 따라해 볼 것이다. 실습을 하면 시간이 많이 모자랄 것이다. 자기가 원하는 목적성을 가지고 와서 뭐가 필요한지를 얘기 해달라. 그러면 커리큘럼에 넣어서 다음 강의에 실습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준다. 필요한 것들을 말 안하면 진도가 일사천리로 쭉쭉 나갈 것이다. 그래서 본인이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말해달라.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명확하게 찾아서, 오늘 수업을 듣고 이걸 해보고 싶다던지 교육 중간에라도 얘기하면 된다.
분석 4
=> 실습에서 배운 것을 꼭 복습해서 일회성으로 남기지 말자.
=> 애프터이펙트로 인트로 타이틀 만들어보자. 화면 구성과 기획을 잘 잡으면 카메라를 들고 나가지 않아도 대체적으로 이런 소스들로 만들 수 있다.
=> 자기가 원하는 목적성을 가지고 제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