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23년 6월 11일에 작성되었으며
2023년 5월 11일 경험입니다. 해당 내용이 작성 시점에는 다를 수 있습니다.
PD 2주차 2교시
- 초반에는 잘 터지는 쪽으로 가는게 훨씬 유리하다. 어느정도 팬이 쌓이면 가령 범위는 다르겠지만 구독자 10만이 목표였다면, 10만구독자 중 10%정도 1,000명이 정말 내 팬이 있으면 컨텐츠가 조금 바뀐다고 해서 사람들이 실망을 해서 안보거나 이런 경우는 드물다. 대형 유튜버중에 전환한 유튜버가 생각보다 많다. 그게 전환해도 쉬운이유는 팬이 많다. 그래서 팬들이 봐준다. 댓글의 경우에, "내가 컨텐츠를 본다음에 댓글을 다는 경우가 몇%일것 같나 평균적으로?" 통상적으로 3~4%밖에 안된다. 근데 3~4%만 달려도 정말 잘되는 채널이다. 1만명이 구독자인데 1,000명이 내 팬이다. 액티브 유저다. 최소한 5%는 댓글은 단다는 건데, AI 알고리즘은 어떻게 판단하냐면 "어!? 이 채널은 여전히 잘되는데 주제가 바꼈는데도 여전히 잘되네?" 라고 판단한다. 알고리즘은 생각해보면 데이터로 판단하는 거다. 이사람은 A 철학을 갖고 있는 친군데 A 철학을 만들다가 이게 아니라 B 철학을 만든다고 해서 알고리즘은 이 두 철학을 가지고 판단하는게 아니라 여기 데이터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는지, 댓글이 달리는지, 시청 지속시간이 긴지, 이런걸 판단해서 이 컨텐츠가 좋냐 안좋냐를 얘기한다.
- 아주 FM적인 얘기를 하는것이, 남한테 피해를 안주는 것이, 사실 좋은 컨텐츠일 수있다. 근데 유튜브는 아주 자극적이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컨텐츠도 알고리즘이 막 띄어준다. 알고리즘 자체는 그런거에 판단을 한다기 보다는 이게 돈이 될 수 있는 컨텐츠가 맞는지 판단할 수 밖에 없는 거다. 아마 그렇게 설정이 되어있지 않나 생각한다. 그런게 아니면 "우리나라 라이브 방송이 세계 10위에 3개나 들어갔을까?" 정치 관련 이슈가 있을 때 라이브방송으로 가로OO연구소 폭로 등 영향력이 안좋은 건데 이게 라이브방송으로 전세계 10위 안에 들었다. 챗 후원하고 슈퍼챗 하는데 수익률이 1억, 2억 벌었다고 한다. 정말 유튜브에서 사람들을 생각을하고 이 유튜브를 통해서 긍정적인 효과를 내려고 하면 "그런 것들을 지향하면 안되지 않나?" "근데 AI가 그런걸 판단할 수 있는가?" 그건 쉽지 않다. 근데 그런것도 전략으로 갖고 가셔야 한다. 그래서 렉카 유튜브들, 폭로나 문제점 이슈화하는 사람들이 엄청 잘되고 있다.근데 자본주의사회에서 이게 잘못된거라는 알고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걸 제제할 수 있는 방법이 한정되어 있다.
- 강사가 키운 50만 채널이 몰카 같은 컨텐츠다. "비슷해 보이즈 아시나요?" 지금은 채널을 안한다. 회사에서 그 채널을 키웠는데 담당 PD가 채널을 먹튀했다. 코로나19 때 동대구역에서 방역 관련 몰카를 해서 난리였다. 그 채널도 어떤 면에서는 나쁜 몰카의 내용은 없었다. 회사에서 하다보니 검증을 거치고 했기 떄문에 그런 것은 없었는데 그렇다 해도 어그로가 끌 수 밖에 없다.(?????) 그런 데이터를 보면서 많이 느꼈다. "좋은 컨텐츠라는 것은 뭘까?" PD로써 좋은 컨텐츠라는 것은 뭘까 생각해봤을 때 다 다른 것이다. 다큐를 만드는 PD 입장에서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다큐를 통해 사회가 바뀌길 원하는 컨텐츠가 좋은 컨텐츠다. 그런 컨텐츠가 다큐멘터리라는 분야 안에서 상위권 안에 들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된다. "유튜브하면서 과연 좋은 컨텐츠는 뭘까?" 라는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다. 저는 다큐가 좋아서 다큐를 주제로 잡았는데 유튜브에 올리면 아무도 안본다. "그럼 과연 좋은 컨텐츠를 할 수 있을까?" 내가 아무리 좋은 얘기를 한다 하더라도 사람들이 보지 않으면 가치가 없어진다. 그런걸 생각할 수밖에 없다. 그런 생각을 하고 많은 크리에이터 친구들을 교육을 하고 키워 보면서 느끼는 것은 그런 한정된 부분이 있다. 근데 안 좋은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하는 친구들이 결국은 안좋게 끝난다. 주변에보면 누군가를 피해를 주고 만드는 컨텐츠는 결국에는 본인에게 안좋게 돌아간다. 확실한 건 그게 모호한 부분이 뭐냐면 그렇다고 해서 그 친구가 물질적으로 망하는 거냐 그건 아닐 수 있다. 그게 참 애매하다.
분석 1
https://www.youtube.com/watch?v=5VSnozWCHvw
https://www.youtube.com/watch?v=ej4eSYOUvps
https://www.youtube.com/watch?v=j9uE879vLGA&t=13s&pp=ygUS67mE7Iq37ZW067O07J207KaI
https://www.youtube.com/watch?v=9bWBvQBF4V0
이후에 "세상의 모든 과정"이라는 채널로 구독자 231만명이다. 푸디 채널처럼 아무런 편집없이, 공장과 산업 현장을 찍는 컨텐츠인데 이게 외국에서는 엄청 수요가 많다 (왜 볼까,,??) 그리고 또 한가지 이와 비슷하게 공장처럼 찍어내는 채널들이 꽤 많다. 이 영상 보면 유사채널들이 알고리즘에 뜨는데 국내에도 있지만 외국에도 비슷한 이름, 비슷한 컨텐츠로 찍어내고 있는데 제목이나, 정보글까지 다 비슷하다...
https://www.youtube.com/@Allprocessofworld
https://www.youtube.com/@processx
https://www.youtube.com/@mr.process/featured
https://www.youtube.com/@KingFood/featured
https://www.youtube.com/@FoodieLand
궁금하긴 하다. 그리고 PC로 볼 경우에는 안그랬는데 모바일로 볼 때 신기한 것을 발견했다.
분명 제목은 한글로 되어있는데 창을 축소하며 제목이 자동으로 영어로 변역이 되어있고 자막 버튼도 누르면 (노르웨이어, 덴마크어, 독일어, 러시아어, 마라티어, 말레이어, 베트남어, 벵골어, 스페인어, 아랍어, 영어, 우르두어, 우크라이나어, 이탈리아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타밀어, 태국어, 터키어, 텔루구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한국어, 힌디어 등) 26개 국어가 번역된다. 이러한 시스템은 뭘까??
이 당시 유튜브에서 머니게임 웹예능을 만들었는데 프로그램 진행간에 각종 논란 등으로 인해서 끝 마무리가 좋지 않고 출연자들끼리 싸우는 사태가 벌어졌다. 나도 당시에 여러가지 논란과 집단 퇴소 영상 이후에는 끝까지 영상 컨텐츠를 보지 않아서 마무리를 모른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몰입했고 많은 분노가 일어났던 시기다. 당시에 논리왕전기는 구독자 11만에서 불과 몇 주만에 100만을 넘겼고 기사들처럼 전세계 라이브방송 1위 달성을 계속해서 갱신했다. (24만 -> 38만 등 당시 논리와전기가 사용하는 플랫폼이 따로 없어서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했다. 지금은 수능준비, 잊혀진 캐릭터 등으로 구독자 100만이 넘었다가 떨어져서 77만이다. 몇개월 만에 수능 후기 유튜브라이브를 봤는데 이제는 봐야할 이유가 없어졌고 대다수의 팬들도 그런듯하다. 지금은 또 활동 안하는 중)
https://www.wikitree.co.kr/articles/650214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39999
https://www.avocadogiant.com/portfolio/%EC%8A%88%ED%8D%BC%EC%B1%97-%EC%88%9C%EC%9C%84/
2019년 기준 슈퍼챗 1~100위 중 대부분 일본 에니메이션 버튜버 채널 혹은 게임 채널인데 이중 한국 정치 유튜브 채널이 10위권 내 3개나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슈퍼챗 순위에서 TOP10은 모두 정치시사채널이다.
https://playboard.co/youtube-ranking/most-popular-all-channels-in-worldwide-daily
현실적인 조언
- 이 수업을 하는 이유가 뭐냐면 "유튜브 수업을 하러 나가서 매번 앉은 사람들한테 좋은 얘기하고 잘될거라 얘기하고 이렇습니다~ 라고 얘기하는게 과연 맞을까?" 라는 거죠. 현실적인 얘기를 많이 해줘야 이 사람들이 현실을 빨리 파악하고 훨씬더 전략적으로 갈 수 있다 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이 유튜브를 만들면서 내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그게 가치평가를 못받게 되면 지속불가능하다. 그게 상처가 될 수 있다. 누군가에게는 그럼 현실적인 얘기를 해줄 수 밖에 없다. 중요한 것은 유튜브 스튜디오 안에서 내 채널에 대한 분석을 공짜로 해주고 있자나요 그걸 하루에 한 번씩 봐야 한다. 남의 컨텐츠를 보는 경우는 잘 없죠? 분석해본적 없죠? 잘 안보게 되죠? 분석할 길이 없다고 생각한다.
- 녹스 인플루언서나 그런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찾아보면 나와 유사한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은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는지를 볼 수 있다. 돈을 내면 100% 볼 수 있다. 돈을 안내면, 가입을 안하면 일부만 보여준다. 근데 가입을 해서 보여준다 하더라도 100%는 아니다. 반만 믿으면 된다. 직접 다 해보니 100%가 아니었다. 수익은 몇천만원 번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안된다. 저희 채널 유튜브 스튜디오 분석과 녹스가 분석해주는 홈페이지에서 분석해보니까 반밖에 안맞았다. 왜냐면 생각해보면 그들도 저의 채널을 볼 수 없다. 구글이 바보가 아니다. 분석을 공짜로 제공해주는 것이 유튜브를 지속시키기 위한 큰 장점이다. 제가 방송을 만들면 방통위에서 리서치 업체에 돈을 주고 맡겨서 시청률을 분석 해준다. 돈이 든다. 그런데 유튜브는 돈을 내지 않는데도 내 채널을 분석해준다. 이게 정말 장점이다. "유튜브는 그게 왜 필요할까?" 이게 빅데이터가 되기 때문이다. "이거를 녹스 인플루언서 몇 만원 가입했다고 해서 공개가 된다?" 그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제가 해보니 딱 반은 맞았다. 반을 기준으로 하니까 맞더라. 수익이나 조회수나 시청자 유입은 반은 맞더라. 구독자 2~3만 밖에 안되는데 수익이 높은게 있다. 근데 계산해보면 그게 절대 안된다.
* 3달에 190만원,1년에 500만원,,, 중국 회사던데, 어차피 안하겠지만 인플루언서 순위만 보는용도 쓰면 될 듯
- 왜냐하면 검색 안되는 채널들이 있다. 그래서 순위가 맞을 수 없다. 저희가 가지고 있는 2~3만 채널 몇개가 있는데 검색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어떤건 되고, 어떤건 안된다. 그건 반만 믿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채널이 어떻게 될 수 있는지 볼 수 있다. 그럼 거길 들어가서 반만 믿고 그 데이터를 분석해서 내 채널과 대입을 시켜보면 그 채널이 왜 잘되고 내 채널은 이런부분이 왜 안되는지 알 수 있게 된다. 그런 분석을 통해 내 채널이 잘 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 지금 이게 서울에서 컨설팅으로 전문가들이 돈을 받고 막 해주던데 이거 필요없다. 전문가들이 해줄 필요가 없다. 데이터가 나와있잖아요, 그 데이터를 비교해보면 답이 나온다. 아주 친절하게 유튜브에서 해주고 있긴 하지만 사람들이 그거를 잘 안한다. 저도 잘 안한다. ㅋㅋ 제 후배들 중에 자기가 맡고 있는 채널이 있으면 물어는 본다. "오늘은 봤나?" 확인은 한다. 직접 보지는 않고 볼시간도없고, 그걸 봐야하는 이유는 내가 어떤 채널을 더 성장시킬 수 있고 어떤 사람들을 타켓으로 잡고 더 좋은 채널을 만들 수있는지 알 수 있다.
- 형식을 잘 설정 해야한다. 형식은 언제든 바꾸셔도 된다. 형식에 너무 얽매일 필요 없다. 내가 기본적으로 형식을 정해서 꾸준히 만드는데 우연찮게 형식을 바꿔서 만들어 봤는데 그게 사람들 반응이 나쁘지 않다, 그러면 그 형식으로 밀어붙여도 된다. 전문가들이 이렇게 애기한다. "근데 이런식으로 만드는건 좀 별롤거 같은데요? 라고 얘기할 수 있지 않나?" 믿으면 안된다. 전문가들의 말을 반만 믿어라. 기술적인 부분은 믿어도 된다. 근데 유튜브라는건 내가 아무리 전문가라 할지라도 이 사람이 저렇게 잘 되는걸 명확하게 대답을 못한다. 그냥 이럴것이다, 정도는 얘기할 수 있다. 그리고 제가 얘기하는 그런 포맷들이 답이 아닐 경우도 많다. 저 사람한테는 이 포맷이 맞는데 이사람한테는 이 포맷이 안맞을 수 있다. 그게 잠깐의 수업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어렵다. 채널이 보통 잘 되는데 보통 6개월 정도 걸린다. 6개월 정도 해봐야 데이터가 나온다.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금씩 바꿔 나가야 한다. 한 달 해보고 바꾸는건 데이터 절대 안나온다. 저희가 해보면 최소 6개월은 하셔야 데이터가 나온다. 그 데이터 기반을 가지고 어떤 분석을 하고 나 혼자 분석하기 힘들다 그러면 저희 사무실로 놀러와서 저에게 보여줘라 저가 없으면 후배들 통해서든지, 어쨌든 어떤 형식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단지 지금 잘되는 채널들의 모티브는 따오셔야 한다.
EXAMPLE
금연 캠페인 ‘차량 편’ 구성안 #3 (40초)
제작 CONCPET :
혐오적인 사진, 협박성 문구가 일반적인 기존의 금연 캠페인은 흡연자들에게 거부감만 일으킬 뿐, 실질적인 금연 결심을 이끌어내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흡연의 폐해에 대한 실질적인 데이터를 제시, 논리적으로 흡연자들을 설득하고자 한다. 특히 지금껏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3차 흡연의 폐해를 알려 건강을 염려하는 가장들을 알려준다.
- 영상을 만드는 목적(기획의도) : 흡연자들에게 금연을 설득한다.
- 어떻게 만들 것인가 : 3차 흡연의 폐해에 대해 실질적인 데이터 제시
- 시청자는 누구인가? : 가장인 흡연자들
EXAMPLE
대구대학교 입시 홍보 영상 시나리오
- 우리는 지금 대구대로 간다 -
기본 정보
등장인물 : 주인공 여성 1명, 주인공 목소리 나레이션
장소 : 본관 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벛꽃길 등 대구대학교의 시설과 조경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장소
러닝타임 : 약 2분
제작 의도
걷고 있는 여학생에게 말을 걸어야 한다. 대구대학의 경쟁력을 진지한 어조로 풀어낸, 기존의 대학 홍보영상은 학부모를 위한 영상이었다. 솔직담백한 설득을 바라는 mz에게 대학의 연혁과 거시적인 비전은 수험생의 결정을 불러일으키기에 좋지 않으므로 전달해야 할 정보 전달마저 외면받기 십상이다. 따라서 스스로 선택하길 원하는 mz세대에게 그들의 목소리로 대학생활을 안내하고 대학교의 다양한 시설과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20대 청춘의 모습을 보여준다.
잘 만든 영상이란?
- 영상미가 빼어난 영상?
- 시청률이 높은 영상?
- 화려한 자막과 편집이 들어간 영상?
=> PD입장에서는 기획의도가 충분히 구현된 영상 / 영상을 만든 목적(기획의도)이 결과로 충분히 구현된 영상
- 예를들어 내가 계란을 넣은 맛있는 라면을 끓이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영상을 찍었는데 사람들이 아무도 안본다. 그런데 가족들에게 물어보면 "어때? 계란을 넣어 끓이는 맛있는 라면인거 같아" 이거는 좋은 컨텐츠이다. 단지, 유튜브에서 수익적인 면에서 좋은 컨텐츠가 아닐 수 있는 거다. 그런데 이 컨텐츠는 PD 입장에서는 좋은 입장이다. 유튜브에서 성공하지 않더라도 그런 컨텐츠를 많이 만들어 봐야 한다. "왜그럴까?" 그래야지 어떤 컨텐츠가 좋은건지 알게되고 그걸 알아야지 분석을 통해서 시청가자 원하는 방향이 뭔지를 빠르게 캐치할 수 있다. 그런데 내가 어떤 컨텐츠가 좋은 컨텐츠인지 모르는 사람이 그런 분석을 백날 해줘도 모른다. 그래서 기획의도를 명확하게 가지고 타겟을 좀 더 정확하게 정해서 형식을 구현해서 내가 생각한대로 만들어보고 그걸 내 주변사람들이 그렇게 만들어가면 된다. 대부분 그런 컨텐츠들은 시간이 걸릴 뿐이지 통한다. 장담할게요. 저희가 한창 예쁜 강아지들 좋아하는 채널이 유행할 때 반대로 포항에서 유기견을 키우는 센터에 가서 강아지를 소개하고 입양할 수 있게 하자 라는 컨텐츠를 만들었다. 사실 예쁜 컨텐츠를 만드는 채널보다는 성장을 빨리 못한다. 그런데 그 채널의 힘이 막강하다.
https://www.youtube.com/@knockknockdog3127
- 지금은 제작은 안하고 있다. 구독자 3만정도 그런데 이 컨텐츠가 인기순 36만 정도 있다. 참고로 전문 촬영 감독은 안갔다. 촬영 감독들 중에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안가고 편집 감독하고 작가 한 분이 가서 핸드폰으로 찍었다. 단, 휴대폰에 렌즈는 꼽았다. 당시에는 사람들이 이걸 안봤다. 예쁘지도 않고, 버려진 동물들이기 때문에, 한 번 갈 때 4마리 정도, 4편 정도는 찍어 왔다. 이 컨텐츠를 만들 때 감독을 안보낸 이유는 본인이 동물에 대한 공감이 없는데 어떻게 가서 그걸 열심히 찍어올까, 동물 좋아하는 편집 감독에게 "너가 가서 찍어와라, 흔들려도 상관없다. 그냥 너가 생각하는 대로만 담아오면 된다" 고 했다. 1년 만에 3만 정도 만들었다. 이게 장점이 뭐냐면 댓글 수를 보면 많다. 컨텐츠를 올리면 조회수에 비해 댓글 수가 엄청 많다. 댓글 퍼센트 따지면 7~8% 된다. 본사람의 7~8%가 댓글을 남긴다.
https://blog.naver.com/bbiyou/222542203684
* 그냥 이런게 있구나 정도? 필요하진 않을 듯
- "이게 좋은 컨텐츠인가?" 회사 입장에서는 좋은 컨텐츠라고 했을 때 좋은 컨텐츠이다. 왜냐하면 기관이나 사람들 만날 때 우리 회사가 가지고 있는 철학 이걸 통해서 어떤 선한 영향을 보여주는 그런 기업이다 라는것을 볼 수 있다. 조회수가 그리 높지 않지만 댓글 엑티브 유저가 엄청 많다. 후원이 엄청 많다. 후원이 거의 10배정도 늘었다. "그러면 좋은 컨텐츠가 되겟죠?" 그래서 이 채널을 통해서 7개월 동안 1000만원 정도 벌었다. 그리고 다 기부했다. 대표 입장에서 속은 쓰리지만 다 기부했는데 그 이유는 그 기부를 통해서 회사 이미지가 높아지기 떄문이다. 그런 전략들을 잘 짜야 한다. 구독자가 높고 조회수가 높다고 해서 이 채널이 정말 성공한 채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기획의도에 맞게 이게 가고 있는가를 그런 전략들을 PD로서 잘 짜면 좋다. 그런데 그 채널에 대한 분석이 자기가 좀 명확하게 잡혀야 한다.
- 이 채널의 특징이 뭐냐면 유튜브에선 예쁜 강아지를 볼려는 사람은 많다. 그런데 위 컨텐츠를 보는 사람은 많이 없다. 그럼 이런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강아지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플랫폼이 어디인가를 찾았다. "어디였을까?" 트위터에서 이런 영향력이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이분들이 채널을 만들어서 홍보를 하니까 자기들끼리 퍼나르면서 구독자가 하루하루 느는게 보이고 댓글도 느는게 보였다. 자기들끼리 후원 물품 보내는 캠페인도 했다. 커뮤니티 보면 현재 영상은 만들지 않지만 여전히 이런 소식을 전하고 있다. 커뮤니티 활용을 보통 안한다. "그런데 여기는 왜 할까? 우리가 강아지 소개를 했죠? 강아지가 입양이 되었는지 궁금하죠?" 뒷이야기도 하고 어떻게 지내는지도 궁금하니까 전해주고 그런 소통적인걸 많이했다.
- 부동산 채널도 커뮤니티 진짜 해야한다. 소통을 엄청 해야한다. 나랑 소통하는 누군가는 언젠가 이사를 할거고 집을 살거잖아요. 그 언젠가를 기다리는거다. 그럴러면 나랑 계속 소통 해야한다. 똑같은거다. 내가 물건을 팔아야하면 해야 한다. 귀찮을 수 있어도 댓글 달아 줘야한다. 언제 내 고객이 될지 모르니까, 물론 채널을 통해서도 그런게 필요한데 기본적으로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 어떻게 할지, "그리고 구독자가 별로 안되니까 채널의 수익이 안되자나여? 그러면 어떤 방법도 취해야할까?" 네이버도 올리고 카카오티비도 올리고 있는 플랫폼 없는 플랫폼에 다 올려야 한다. 그럼 그게 쌓이면 수익이 된다. 그리고 어느 채널에서 터질지 모른다.
- 제가 가르친 사람 중에 유튜브는 구독자 10만 밖에 안되는데 틱톡은 200만이다.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이게 플랫폼에도 시청자들이 원하는 니즈가 조금씩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틱톡은 아무래도 연배가 있는 사람들은 안보고 젊은 사람만 보는데 유튜브는 스펙트럼이 넓다. "네이버는 누가 볼까? 카카오는 누가 볼까?" 생각해봐야 한다. "네이버는 밴드가 엄청 잘되고 있죠?" 그런 활용도 해야 한다. 내가 예를 들어 유기견 컨텐츠를 한다. 그러면 밴드에 유기견 모임이 있으면 가입해서 거기에 이 링크를 통해 영상을 다 보라고 올린다. 그런 노력들도 필요하다 라는 거죠.
- "기획한 의도대로 영상을 잘만든 컨텐츠인가? 그래서 내 주위에 그걸 잘 인식하고 있는가?" 그럼 그런 컨텐츠가 되면 그런 전략들을 통해서 사람들이 무조건 많이 볼 수 있게 하면 잘 될 수 밖에 없다. 왜? 내가 기획한 의도대로 되었기 때문에 10명 중 1~2명은 나의 기획의도를 이해하고 본다. 취향도 맞고 인구 5천만되는데 이중 1%로만 봐도 50만이다. 0.1%만 봐도 5만이다. 이게 내 취향에 맞는 사람은 무조건 있다. 단지, 내 취향에 맞는 내 채널을 모를 뿐이다. 그래서 알기 위해서 홍보를 해야 한다. 비즈티보이즈는 스티커까지 만들어 다녔다. 그분들 인터뷰하면 붙여주고 "그럼 그사람들이 비즈티보이즈 찍었다고 인스타 올리겟죠?" 처음에는 안 좋아한다. 그런데 구독자 1만 2만 3만 되면 그런걸 좋아한다.
우리가 만드는 영상
- 홍보영상
- 기록영상
- 정보제공영상
- 재미와 감동을 위한 영상
=> 만약 인스타, 틱톡, 릴스 ,유튜브 다 올리겠다 하면 4k로 찍어야 한다. 그걸 활용해서 다 다르게 편집해서 출력한다.
부산관광 영상 전국공모전
공모분야 : 부산과 부산관광을 홍보하고 표현하는 모든 시각적 영상, 광고, 애니메이션, 웹툰 등 장르 형태 불문
공모주제 : 뿜뿜 부산, 부산의 매력을 뽐내라. 개성 100% 재미 200% 모든 이의 시선을 화끈하게 사로잡는 영상으로 부산의 매력을 뽐내자
기존의 흔한 관광홍보
- 드론으로 끝도 없이 보여줌
- 역사유적지, 관광명소 위에 촬영
- 친구, 혹으 나홀로 여행 컨셉
제 10회 부산관광영상 전국공모전 대상 수상작
- 기획의도 : 관광명소 나열식의 기존 관광영상에서 벗어나 역동적인 삶의 현장 부산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보여준다.
- 영상형식 : 랩 + 역동적이고 감각적
- 시청대상 : 외국인관광객
https://www.youtube.com/watch?v=UvH8BsVskTw
기획의도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영상 형식 찾기!
하나의 아이템도 여러 형식으로 풀어낼 수 있다.
유기동물을 부탁해
- 나레이션을 통한 정보 제공 및 홍보
동물농장
SBS 뉴스
- 현장취재, 인터뷰, 자료 분석
- 설채현의 DOG설TV
-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출연 + VCR
정닶은 없다!
무엇이 ———————> 내가 처한
가장 효과적인 ———---> 환경과 조건
전달방법인가 ————-> 속에서 현실성
고민하기 ——————- > 고민하기
1인 크리에이터 , 스튜디오 토크, 인터뷰,,,,,
-> 각 형식에 맞는 자신에게 가잘 잘 맞는 형식을 택할 것
분석 2
유튜브의 모순
- "유튜브가 레드 오션이라는 얘기 최근에 듣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장담하는데 레드오션 아닙니다. "왜그럴까?" 예를 들어 "취향인 컨텐츠 몇개 보나?" "비슷한 취향 채널 3~4개 구독해서 보는 분 있나요?" 이게 무슨 얘기나면 유튜브는 경제의 개념보다는 상생의 개념이 더 강하다. 물이 하나 유행되면, 비슷한걸 만들면 알고리즘이 무조건 같이 띄어준다. 피드에 보면 내가 자주보는거 띄어주잖아요. 그게 왜냐면 그사람의 취향을 인식하고 무조건 많이 보게 해서 광고를 끼워넣게 한다. 뭐라도 보게 해서 수익을 내기 위해서 그런것만 봐도 유튜브가 거기에 강하게 되어있지 않나 생각도 많이한다. 그게 장점이자 단점일 수도 있다. 단점은 아이들에게 강요를 하는거다. 편향된 생각을 강요하게 되는거라 아이들의 생각 인식이 한쪽으로 흐를 수 있다. 그게 위험한게 정치 이런거죠. 장점은 그런걸 통해서 다양한 경제 활동이나 정보들을 알 수 있다.
- 예전에는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알기 힘들었던 정보가 잘나와 있고 검색만 해도 잘나와있고 예전에는 책을 많이 보라고 하자나요. 실제로 책을 많이보면 내가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그 생각을 통해서 내가 성장하는 형태가 책이 맞긴 한다. 근데 요즘 유튜브에서 책 많이 보라는 얘기 많이 하죠. 유튜브안에서도, 그 영상 마지막에 뭐가 나오나요. "책 광고 나오죠?" 책을 많이 본다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책을 많이 본다고 해서 성장을 하는게 아니고 유튜브를 많이 본다고 해서 나빠진 다고 하는게 아니다. 그 사람이 바른 생각으로 갖고 갈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느냐, 그 PD라는 사람이, 기획을 하는 그사람이 정신상태가 얼만가에 따라서 좋은 컨텐츠가 나오냐 안나오냐 차이다. 그런데 아까 말했듯이 좋은 컨텐츠가 꼭 긍정적인 컨텐츠를 얘기하는 것은 아닐 수 있다 라는 얘기를 하는 거다. 제작자가 어떤 기획의도를 가지고 컨텐츠 만드는지에 따라 상황이 많이 달라진다. 여러분들이 가장 많은 컨텐츠를 선정하는게 가장 좋고 이왕이면 그게 제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효과였으면 좋겠다 라는 얘기를 드린다. 유튜브에 정답은 없지만 무조건 분석을 통해서 많이 보고 분석하고 비교하고 내 채널을 분석해 흐름을 찾아갈 수 있다. 이거는 정확하다. 이건 제가 다양한 채널을 만들어보면서 그걸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 (예전에는 피드에 관심사가 6~7개 나왔는데 요즘은 1개의 관심사만 올라와서 오히려 정보를 찾아보는데 어려움이 있다.)
"유튜브를 볼 때 개인이 해결할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이 뭘까요?" 검색창에 관심도 있는 검색을 하면 된다. 근데 우리는 검색 조차 안하죠. 그냥 열고 있는거 보고 구독을 누른것도 잘 안보고 그렇죠. 뭘 구독하는지 보고 관심있는 그것도 추천사항 안누르죠. 그게 스마트폰의 가장 큰 폐헤라 생각한다. 너무 쉽게 접근하고,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우리나라는 요금제가 다 해결이 되어있기 때문에 편하게 보죠. 유튜브를 편하게 보기 시작한지 불과 5년이 채 안된다. 여러분은 인지하는지 모르겟지만 우리가 동영상 컨텐츠를 우리가 쉽게, 시골의 어르신들이 요금 생각없이 유튜브를 보게된게 얼마 안된다. 그래서 이게 정말 위험하다. 건물이 바뀌는 속도랑 스마트폰이 바뀌는 속도랑 한번 인식해 보라. 이게 완전 다르다. 이게 중요한게 뭐냐면 사람의 생활 환경은 바뀌지 않는데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인해서 더 취약하게 가고 있다고 보고 있거든요. 사람이 환경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스마트폰이 뺏어간다. 왜? 환경이 바뀌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으로 충분히 만족하며 살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가고 있기 떄문이다.
- 광고나 그런 것들을 엄청나게 폰으로 때리고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가 고성장을 해왔고 저성장국가로 가고 있잖아요. 유럽이 과격하게 데모를 많이하고 있잖아요. "왜 그럴까?" 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자꾸 줄어들게 된다. 이걸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편한 방법이 뭐냐면 기본소득이다. 이런 얘기를 왜할까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것들이 나중에 컨텐츠에 다 포함되고 연결고리가 있는 것이다. 기본소득이 주어질것이다. 기본소득이 주어진다는 얘기는 내가 일을 안해도 되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내가 받은 기본소득이 만약 200이다. 집도 업고, 직업도 없다. "원룸에 살겟죠?" 50만 나갔어요. 먹을거 50 나갔어요. 100남았어요. 옷사고 또 나가고, "그럼 제일 쉽게 돈을 덜 들이고 소비할 수 있는게 뭘까요?" 그게 컨텐츠에요. 그래서 정말 위험하다. 그래서 좋은 기획자, 좋은 PD, 좋은 크리에이티브한 사람이 자꾸 많이 나와줘야 한다. 나중에는 이게 그런 컨텐츠로 인해서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이런게 중요하다.
- 왜냐하면 결국 내가 시골에서 어떤 농사를 지어 물건을 판다고 했을 때 이런걸 알아야한다. 이런걸 알아야 내가 물건을 팔 때 어떻게 접근하고 이걸 어떤 사람에게 팔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거다. 그런데 제가 가끔 팀원들에게 얘기하면 팀원들은 "그렇게 안올 거같은데요" 하는데 스마트폰이 발전하는 속도는 엄청나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영화를 언제부터 스마트폰으로 봤죠? 쉽게 플랫폼으로 접근해서 맞죠? 여러분 집에서 티비 보시나요? 집에 티비 있어도 안보죠? 각자 방에서 스마트폰이렇게 보고 있죠?" 이것도 정말 무서운 얘기다. 그런것들이 이렇게 규범이 생기고 조금씩 바뀌긴 하겠지만 그런거에 대해서 인식을 잘하고 있어야 한다. PD로써 흐름에 맞게 컨텐츠를 기획하고 그 컨텐츠를 어떻게 활용해서 이걸 어떻게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볼 수 있게 하는지 고민도 하셔야 한다.
- 1차적으로는 PD가 먼저 생각을 해오고 본인이 고민해서 기획을 가지고 와서 회의를 통해서 좋냐 안좋냐를 판단한다. 왜냐하면 제가 어떤 기획을 해서 발표를 하겠죠. 그럼 주고 받는 얘기가 있겠죠. "거기서 어떤게 있죠?" 사람들 반응이 어떤지 알 수 있고 좋은 점과 안좋은 점이 뭔지를 알 수 있고 개선의 여지가 있는 거다. 그리고 파일럿으로 한 두개만 들어보면 더 명확하게 들어갈 수 있다. 그냥 이미지로 보여주는것과 실제 제작된 완성본을 보여주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그래서 그런 피드백을 많이 받을수록 기술적인 부분과 생각하는 부분, 기획적인 부분이 많이 발전한다. 그게 집약이 어느정도 되면 좋은 컨텐츠가 나오고 사람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좋은 컨텐츠의 기준은 긍정일수도 있고 부정일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은 명확한 것은 사람들의 니즈에 맞는 컨텐츠를 만드는게 가장 중요하다.
- 어떤 거는 한번에 좋다 라고 나올 수있고 어떤거는 처음에는 좋은거같다고 생각했는데 1년내내해도 안좋아져서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그게 평균적으로는 결국 발전을 하게 된다. 초반에는 좋다고 판단해서 파일럿이 진행되는데 파일럿이 문제없이 여러명이 좋아한다고 하면 6개월이 되면 무조건 발전되게 되어있다. 거의 최종본, 아주 좋은 결과로 완성되어 있다. 그러면 그 다음부터는 크게 변화없이 쭉 가도 잘 될 수 밖에 없는 거죠. 잘되는 기준은 다 다릅니다. 100만이 될 수도 있고, 5만, 10만이 될 수도 있고 100만 됐지만 안좋을수도 있고, 5만이 됐지만 나한테 좋을 수도 있다. 똑똑독처럼 3만인데도 불구하고 저희한테 좋을수도 잇고 50만 채널 키운것처럼 그런식의 문제가 생겨서 안좋은 채널이 된다. 더이상 쓸수 없는 채널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이건 알 수는 없지만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기획을 하고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고 실제 파일럿을 만들어서 시사회를 거쳐서 어떤 구성이나 방향, 타켓을 결정이 나면 최소 6개월은 밀고 가셔야 한다. 사람들이 뭘 하던지 말던지 간에 "왜?" 6개월을 한뒤에 실패를 하고 나서 얻는것이 무조건 있다.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주는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그럼 데이터를 갖고 다음 채널을 만들 때 그 채널을 성공시키면 된다.
- "신사임당 아세요?" 이 채널은 모르는 분들은 그걸로 성공했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다. 그분이 엄청 많은 실패를 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사임당이라는 타켓을 통해 성공시켰다. 여러분들은 모르겠지만 그 채널 말고 본인 것 6~7개 더 있다. 단지 들어나지 않았을 뿐이다. 아주 전략적인 사람이고 엄청 똑똑하다. 성장을 하고 수익이 생기고 그 수익을 다시 투자하는 거예요. 팀을 만들고 다시 컨텐츠를 만들고 내가 혼자하면 하나의 채널을 해야하는데 팀원이 생기면 두 개의 채널을 할 수 있게 된다. 근데 하나의 채널이 대박날 수 있지만 두개의 채널이 대박날 수도 있자나요. 그럼 4배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거죠. 특히 부동산을 한다면 아주 전략적으로 접근할 것이다.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집을 소개하고 그 사람들을 찾아오게 만들고 그 사람들이 사가는 사진부터 온 스토리를 다 만들어서 올리고 인터뷰만 따서 쇼츠올린다. "그래서 수익이 난다?" 유튜브에서 난 수익은 갭 투자, 팀원들에게 그런식으로 한다. 이게 좋은쪽으로 가면 부동산을 잘하는 사람 나쁜쪽으로 가면 전세사기 등 이게 실제로 벌어집니다. 엄청 많아요.
- 유정호, 집이 경북이었을 거고 엄청 남을 도와주는 채널로 100만 까지 키웠는데 도박에 빠져서 나쁜길로 갔다. 처음부터 사기 칠려고 하신 분은 아니다. 저도 방송국 일도 같이하다 보니 기자들하고 얘기를 들으면 처음부터 나빴던게 아니고 도박에 빠지면서 감당을 못해서 이렇게 된건데 유튜브라는게 무섭다. 돈을 쉽게 버니까 너무 쉽게 가는경우도 있다. 그런 제재를하기 위해서 MCN 회사가 필요한 거다. MCN 회사들은 유튜버들 매니지먼트인데 MCN 회사를 잘 만나는게 중요하다. 그런데 앞으로 MCN 회사가 점점 없어질거다. 요즘은 MPN이라고 해서 비슷한 유튜버들끼리 모여서 유니버스를 만든다. 같은 형태의 그룹으로 예를 들어 "직업의 모든 것" 채널에서 이런 활동들이 작년 연말부터 많아지고 있다. 크리에이터들끼리 모여서 MPN이라고 해서 명칭을 만들어서 자기들끼리 모여서 유니버스를 만들고 거기서 강의 부터 시작해서 사업을 같이하고 있다. "이것의 장점이 뭘까요?" 관심있고 거기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피드백이나 어떤 같이 잘할 수 잇는 방향을 쉽게 갈 수 있는거죠.
- 그래서 MCN 회사가 거의 없어지고 있다. 실제 수익도 잘 안난다. 초창기에 MCN회사가 나왔을 때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많아지면서 이제 연예인들이 먹고 살기 힘들어지겟다, 라는 얘기 많이 했다. "그런데 지금 어때요?" 연예인들이 거의 장악해버렷죠. 광고 효과도 유튜브를 보는 사람들은 크리에이터를 안다. 그러나 그 채널을 안보고 모르는 사람은 아예 모를 뿐더러 못본다. 왜냐면 피드에 그것만 뜨기 때문이다. "그런데 연예인은 어때요?" 지나가다가 광고도 한번 보고 우연찮게 보니까 알아요. 누구라도, 그래서 광고 기대효고과가 완전히 다르다. 그래서 실제로 CJ에서 유튜버도 한참 많이 썼다. 다이아TV를 만들어서 많이 썻는데도 불구하고 효과가 미비하게 된 부분들이 있고 실제로 파급효과가 많이 없다. 최근에 연예인들이 많이 진출하면서 연예인들이 한 번 나오면 며칠만에 뜬다. 백종원도 하루만에 백만 만들었고 그런 파급력이 대단하기 때문에 기업에서도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광고가 많이 줄었다. 오히려 연예인들을 훨씬 많이 활용하고 있다.
- 그래서 유튜버들이, 크리에이터들이 MCN 회사를 많이 들어갔다가 생각보다 MCN 회사 있으면서 본인의 혜택이나 이런 것들이 많지 않아서 지금은 저런 형태로 MPN처럼 많이 바뀌고 있다. 어떻게 보면 경북에 있는 분들끼리 비슷한걸 해서 모여서 유니버스화해서 우리가 어떤 쇼핑몰도 만들고 그런게 가능하잖아요. 아니면 라이브 방송을 돌아가면서 팔아보자 등 이런것도 가능하죠. 그런것들을 커뮤니티 형태로 만들어서 사업화시키고 있다. 실제 서울에 이게 진짜 많이 이뤄지고 있다. 헬스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하고, 그런데 아직은 지역에는 많지 않은데 그런것도 생각해 보셔야 한다. 그런데 재밋는게 뭐냐면 그안에 있잖아요. 그 안에 PD들이 있어요. 크리에이터들 이잖아요. 그들이 모이니까 PD들이 따라간다. 그 채널에 소속된 PD들이 오는데 이게 효과가 엄청나다. 둘이서 하다가 다양한 PD들끼리 모이고 크리에이터들끼리 모이고 하니까 퀄리티와 내용이 정말 좋아지고 있는 거다. "그럼 어떻게 될까요?" 좋은 컨텐츠가 나오니까 효과가 좋죠. 사람들이 많이 보게 되죠. 그럼 기업에 서 관심을 가지게 되죠. 그런 것도 PD로써 자각을 하고 있어야 한다.
시청자 설정은 왜 중요한가?
[클래식 관련 아이템의 경우]
- 클래식에 전혀 관심없는 사람?
- 클래식 매니아
- 미래 음악도
- 클래식에 흥미를 가지려는 사람
-> 시청자가 누군지에 따라 컨셉트와 아이템이 달라진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어떻게 도출될까?
자료조사 및 취재 : 기존의 것들을 보라 ++++ 나의 관심사, 차별성을 더하라
휴대폰은 최고의 메모장. 아이디어는 메모하는 습관에서 쌓이는 것
- 제일 좋은 것은 무조건 적어야 한다. 녹음이라도 해야 한다. 저는 자다가도 뭐가 생각나면 녹음한다. 일단 이러이러 해서 다음날 아침에 팀원들한테 보낸다 "이거 어때라고?"그럼 팀원들한테 많이 까인다. "별론데요. 하면서 못만들거같은데요" 등 그런 아이디어들 중에 우연찮게 나오는 것들이 잘 되는 경우가 진짜 많다. 그런것들을 적는것도 귀찮으면 녹음하세요. 녹음하고 카톡으로 보낸다. 그 녹음도 까먹을까봐 나중에 말일 되면 쭉 훓어본다. 뭐 했었지, 뭐 보냈었지 그런것도 많이 해보셔야 한다.
[주의]
새롭고 파격적인 아이디어 =! 좋은 아이디어들의 총합
파격적인 아이디어 =! 참신한 아이디어
짜장 + 카레 + 된장 + 고추장 = ???
영상 아이템 발굴 및 아이디어 만들기
- 나의 관심사와 취미
- 사람들의 관심사(트랜드)
- 나만의 전문성이나 차별성
- 전문가들도, PD들도 가장 많이 하는 실수인데 새롭고 파격적인 아이디어가 대단한거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안그렇다. 무한도전이나 런닝맨 이런것들이 형식과 구성은 다를 수 있어도 제작 방식도 그렇고 기본 뼈대는 거의 유사하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나의 관심사와 취미, 사람들이 뭘 좋아하는지 관심사, 트랜드, 이 안에서 나도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도 좋아하는데 내가 정말 보여줄 수 있는게 뭔지 라고 했을 때 기술적인걸 얘기할 수도 있고 직업적인 걸 수도 있다. 그런것도 본인이 잘 파악해야 한다.
기획이 저녁 메뉴를 고르는 과정이라면 구성은 재료를 적절히 섞어 맛있는 요리하는 것
구성은 왜 필요할까? - 반자동수축포장기 사용법(내가 샀던 표고버섯 어떻게 포장 되는걸까요?)
제품 리뷰 영상의 경우
누가, 왜, 누구에게
- 회사 vs 소비자
- 제품홍보 vs 사용희망자
- 구매자 vs 동료
매력요소
- 차별성과 기술, 일반 포장과의 차이 및 효능, 나만 아는 꿀팁
- 가격과 구매 요령 등 실생활 정보성
분석 3
당시에 구독자 180만명 채널을 20억에 판매했다고 해서 이슈였다. 그리고 그쯤 진용진도 카카오엔터에 채널을 5억에 판매했다.
https://www.insight.co.kr/news/367240
https://www.youtube.com/@ssidp/featured
https://blog.naver.com/futuresolution1/222818313275
https://www.youtube.com/watch?v=cfpI5GPqCgc
https://www.youtube.com/watch?v=bU8lUQYlkbQ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47682
사기
https://lawtalknews.co.kr/article/1LGUEPNV18RM
https://www.youtube.com/watch?v=PVy-czaQ6co
MPN
https://www.youtube.com/watch?v=P4qOJK0mvlg
https://www.youtube.com/watch?v=OrykhCusPhI
https://www.youtube.com/watch?v=JK-UnxXvPJY&t=393s
https://www.youtube.com/watch?v=YGTzuYrC3uY&t=1s
2020년에 제작된 영상
https://www.ajunews.com/view/20220323095526488
2022년 CJ ENM에서 DIA TV를 매각했다. 케이블은 중단 했지만 MCN 사업은 이어간다.
https://www.fnnews.com/news/202305241409234598
2023년 트레져헌터 CJ ENM DIA TV 인수 추진
https://treasurehunter.co.kr/sub/creator/list.php
한 번쯤 봤던 유튜버들이 다 소속 되어있다. "어 이 사람도 있네?" 당시에 핫했는데 이후로 알고리즘에 안보였던 분들도 소속되어 있어서 놀랬다. 10만 내외부터 시작해서 생각보다 MCN의 손길이 꽤 많다,, 연예인, BJ, 일반인, 프로게이머, 운동선수 등 다양하다. 이렇게 보면 정말 유튜버들이 많다. 시청자들의 관심사에 따라 모르는 유튜버도 많겠지만(내가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ㅋㅋ) 강사가 말했던 "외국에 10~20만은 명함도 못내민다." 라는 말은 꼭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 23.6.12 기준 213명
https://sandbox.co.kr/sandbox_creator
* 23.6.12 기준 403명
https://diatv.cjenm.com/loginPartnerIntro.do
다른 MCN 회사보다 유튜버가 다양하다. 다르게 말하면 뭔가 주제 없이 다양하게 있다,, 아시아권 MCN이라고 해서 그런지 외국 유튜버들도 많은데 문제는 사이트만 보아도 유튜버의 관리가 안되고 있다는게 느껴진다. 왜 적자로 매각을 했는지 느껴질 정도,, 0명은 원래 채널운영을 하다가 비공개나 안하게 되었을 거로 예측하는데도 저렇게 파트너 목록에 그대로 있는 것도 그렇고 경북 크리에이터 멘토십 아카데미 출신들 중 채널 운영을 안하는 분들도 있던데 그대로 있다. 계약 유무와 상관없이 그대로 방치된 듯한 느낌. 차라리 위에 기사대로 인수된 뒤에 기존에 활동중인 유튜버들이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야 할 듯 하다.
* 못 새릴정도로 많다
물론 MCN 회사에 소속되지 않고 활동하는 분들도 있고 직접 회사를 차려서 독립 회사로 운영하는 분들도 있다. 국내에서 대표되는 MCN 회사 3곳을 보면 각 소속된 크리에이터들의 색깔이 다르다.
* 국내사업은 철수하고 해외사업은 유지하고 있다고함?
구성이란?
- "여러분 컨텐츠를 만들 때 구성을 어떻게 짜세요?" "빼낄 때 어떻게 빼끼세요?" (수강생 참고 예시 채널)
https://www.youtube.com/@littletane/videos
- 제 개인적인 노하우를 알려드리겠다. 이렇게 보죠. 보다가 적겟죠. "이렇게 시작되고, 타이틀 이렇게 나오고.." 제일 좋은 건 뭐냐면 유튜브 y 앞에 ss를 누른다. 영상을 다운 받는다. "다운이 되겟죠?" 그러면 핸드폰으로 편집하는 분도 있을거고 프리미어 쓰는 분도 잇겟죠. 파이널 컷 쓰는 분도 계시고, 저는 프리미어를 쓰고 있으니 이 컨텐츠를 대략 아무대나 넣어본다. 이건 저의 노하우다. 저는 영상을 이렇게 공부했다라는 것을 알려주는거다.
- 다운받은 영상을 프리미어 프로에 넣는다.
- 타임라인에 얹진다.
- 그리고 컷을 다 나눈다.(상황 별 전환에 따라 컷을 나눈다)
(* 어떻게 하는지 이해 완료)
"그럼 어떻게 되죠?" 이런식으로 컷이 나뉜다. "짤린 부분이 어때요?" 앞에는 많이 짤려있죠? 뒤에는 많이 안짤려 있죠? 이게 무슨말일까요? 이 클립만 보면 무슨생각이 드세요? 빠르게 짤랏다는것은 컷이 많이 바꼇다는 내용이죠. 뭔가 빠르게 상황이 바꼇다는 말이다. 느리게 간다는 것은 여유가 있다. 다르게 말하면 중요한 얘기를 하고 있구나. 하고 알 수 있죠. 이런 분석을 해보면 그사람만의 편집 스타일이 나온다. "그리고 또 중요한게 뭔지 아세요?" "여러분들이 그것과 비슷하게 만들고 싶은데 비슷하게 안나오는지 아세요?" 그 사람의 편집스타일과 그 사람의 컷을 몇초마다 쓰는지 몰라서 그렇다. 그런데 여기서는 이걸 알 수있다. "컷당 2초 썻네, 2초썻네 풀샷은 4초썻네, 조금 타이트하게 6초썻네 이런것들..." 음악은 어느 부분에 썼고 나레이션은 어떻게 넣고 이런 호흡을 알 수 있다.
- 이런거를 10번만 해보세요 내가 좋아하는 채널을 다운받아서 10번만 해보면 그 컨텐츠의 스타일이 나와요. 그러면 똑같이 찍어요. "그다음에는 어떻게 해야할까?" 내가 찍은 걸 편집해야겠죠. "편집은 그냥하나요?" 아니죠. "여기 지금 짤라놓은거 잇죠?" 그대로 올려보세요. 내가 촬영한 것을 여기 똑같이 올려보세요. "내가 똑같이 촬영을 잘하고 있는가? 이것과 유사하게 하고 있는가?" 이걸 10번을 하면 스타일을 알게 된다. 그럼 그 스타일을 다시 찍잖아요. 이거 없이도 그대로 만들어 내요. "그런 거를 반복 연습 1년 하잖아요?" 그럼 컨텐츠 만드는거 일도 아니에요. 촬영도 하나도 안힘들어요. 그때 예를 들어 보여줬던 웹드라마/페이크다큐도 다운받아서 짤라서 어떨 때 풀샷 쓰고, 어떨 때 클로즈업하고, 풀샷 몇초를 쓰고, 클로즈업 몇초를 쓰고, 다음 리액션 몇초에 넣는지를 알게되면 촬영할 때 "어 그럼 우리가 이렇게 얘기할 때는 이렇게 풀샷 찍고 / 이렇게 클로즈업 찍고 / 리액션 필요한거 찍고 / 딱 편집도 스타일 나오죠?" "그럼 그대로 편집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 컨텐츠와 아주 유사한 드라마 형태의 컨텐츠가 나오게 되는거죠.
- 이런 작업들을 제가 항상 교육하는 분들한테 항상 얘기하는데 항상 안하시더라고요. 귀찮다고 근데 정말 하셔야한다. 10번만 하시면 스타일은 나온다. 디테일하게 따라할 수 잇는 공부를 많이 하셔야 한다. 저는 이거를 다큐가 전공이다 보니까 1년차 들어올때부터 3년차까지는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했다. "그럼 다큐 어때요?" 1시간짜리죠. 그거 짜르는데 2시간 걸려요. 내가 딱 입사해서 일을 하는데 모르겟는거예요. 도대체 어떤 스타일인지 봐도 나는 비슷하게 생각해서 찍어서 편집했는데 그 스타일이 안나오는거예요. 방법이 없잖아요. 짤라서 계속 공부를 했다. 어느순간 되면 촬영할 때도 컷을 나눠서 촬영하고 있다. '탁탁탁' 저는 그다음 부터는 영상을 딱 보자나요?" 그럼 남들 티비보면 저는 속으로 센다. "1초 2초 컷넘기고 1초 2초 컷넘기고... 그럼 어떻게 될까요?" 처음에 내용은 집중 못할 수 있지만 이게 익숙해지면 내용도 집중되고 컷도 집중되는데 나중에는 내가 작업하면서 화면을 띄어나도 "중요한 내용같은데?" 딱 보면 그때부터 딱딱 보인다. 그리고 어느순간 되면 다큐멘터리 이 작업을 많이 했는데 다큐는 그냥 알아요. "여기서 클로즈업 / 풀 / 다음 클로즈업 나올거고, 리액션 나오겟지.. 이제 인터뷰나온다." 이걸 알게 된다. 그 작업을 오래했다.
- 제가 유튜브를 처음 했을 때 이 작업을 했었는데 도저히 모르겠는거예요. 이게 패턴이 없다. 근데 그 당시만 해도 일반인들이 유튜브를 하다보니까 패턴이 진짜 없었다. 그냥 내용이 좋았던, 재미있던 마구잡이로 찍었다. 그런데 지금은 안 그렇다. 부동산 유튜브도 보면 비슷한게 많다. 어떨 때 건물 딱 보여주고 어떨 때 딱 멘트 보여주고 그런거라던지 브이로그도 딱 보면 호흡이 있다. 음식먹방도 호흡이 있고 그런거를 열번하면 다른 장르껄 굳이할 필요 없어요. 그냥 속으로 1초2초 하고 탁탁 들어온다. 그러면 기획도 내가 명확하게 하고 10분짜리를 만든다라고 정했다. 그럼 저는 가편이 보통 10분에서 15분이상 절대 안넘어 간다. 기획의도에 딱딱 맞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나온다. "그리고 대부분은 가편하고 줄이기 왜 힘든지 아세요?" 과감하게 못버려서 그래요. 내가 찍은게 아까워서 너무 아깝거든.. 근데 기획의도와 이런것들이 연습이 되어 있으면 쉽게 쉽게 버린다. 뭐가 필요없는지 딱딱 알거든요. 여기에 몇초가 필요한지 알고 그러면 무조건 컨텐츠가 최소한 평균 이상은 나온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내가 예전에 1주일에 하나만든거를 시간이 확 주니까 일주일에 2개씩 만들 수 있는 거다. 시간이 확 준다. 정말 많이 준다. 제가 초창기에 비하면 지금은 똑같은 다큐를 만들면 시간의 거의 반밖에 안걸린다. 그런 작업들을 많이 해보셔라.
- 스마트폰으로 편집하는걸 반대하진 않는다. 그런데 연습은 괜찮은데 프리미어는 햐셔야 안다. 스마트폰으로 편집해 보신분은 프리미어도 금방 한다. "저희가 CG 작업하는거 아니죠?" PD들이 제일 중요한건 스토리를 만드는거다. 이해를 시키기 위해서 짜를 수만 있으면 된다. 그거를 완벽하게 하시면 그 이후에 CG 넣고 하는거는 워낙 템플릿이 잘나와 있다. 구입하는데도 얼마안한다. 무료도 많고 그런거 활용하시면 된다. 그래서 이런 작업들을 많이 해보셔라. 제 후배들은 무조건 의무적으로 이걸 시킨다. 검사 맡아라 한다. 너가 본 패턴은 뭐냐 까지 물어본다. 근데 이걸 여러번 오래 하다보니까 그게 보이더라.
구성을 했더라면?
회사
[프롤로그]
기존 제품 vs 신제품 적재량 타임랩스 :
제품 기술의 결정적 차별성, 포장하는데 걸리는 시간 및 인력, 이 모든 것을 단축시키는 새로운 제품
[기술 차별성 1~4]
실제 제작 환경 응용
소비자
[프롤로그]
일반 포장 vs 수축 포장의 음식 / 부패도 타임랩스 / 더 오래, 더 신선하게, 더 치밀하게, 빈틈없이 음식을 보관하는 꿀팁
[기술 차별성 1~4]
실제 사용 후기
구성안이란?
콘텐츠의 내용을 잘게 쪼개 신 별로 ‘무엇을 어떻게 보여주고 싶은지’ 세부적으로 나눠보는 직업
- 세부항목 나누기
프롤로그, 내용, 클로징, 예고 등
- 구성안의 필수 3요소
비디오, 오디오, 자막
- 구성안의 종류
촬영구성안, 편집구성안
- 하면서 세부항목을 꼭 나누셔야 한다. 그런데 유튜브는 인트로, 프롤로그, 에필로그 이런것들이 꼭 없어도 된다. 유튜브 타이틀은 썸네일이 타이틀이다. 그래서 본 내용에 타이틀이 없어도 된다. 그리고 본 내용에 바로 시작해도 된다. "본격적인 이야기로 이유가 뭘까요?" 기다려주지 않는다. 물론 진지한 채널을 하거나 충분히 그 채널의 내용이 매력적인 분들은 본다. 부동산의 경우 내가 물건을 사야하기 떄문에, 이집이 좋은지 봐야하기 떄문에, 그런 컨텐츠는 그렇게 접근하셔도 된다. 그런 컨텐츠를 알기 위해서는 남의 컨텐츠를 많이 보고 짤라보고 분석하다 보면은 구성패턴도 나온다. 구성패턴도가 많지 않다. 보통 하나의 장르 컨텐츠에 구성 패턴이 10개가 잘 안넘는다. 그중에서 나랑 맞는 구성 패턴을 선택해서 편집을 하시고 촬영을 하시면 잘 될거다. 저희가 MCN 회사도 자회사로 가지고 있고, 4층에 MCN회사 파트별 전문가들이 다 있다. 오시면 워낙 그런걸 많이해서 교육사업도 있고 잘 해주는 편이다.
구성안 작성의 tip
강조할 것을 분명히 하라!
문장도 화면도 강약 중강약 리듬을 탈 것!
- 단문 vs 중문
- 현장 팔로우 화면 vs 헬리캠 클로즈업 샷
나레이션 ——— ??? ——— 음악
- 다음주에 인터뷰를 할 때 노하우를 알려줄 예정이다. 어떻게 해야지 방송처럼 깔끔하게 찍을 수 있는지 알려드릴 예정이다. 왜냐하면 유튜브 컨텐츠 중에 내 개인적인 느낌으로 가지 않는 것들은 대부분 인터뷰가 많이 들어간다. 인터뷰 하나만 잘 촬영해도 사실 그림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나온다. 노하우를 다음주에 알려주겠다. 오늘까지는 이론적인 구성을 끝내고 다음주부터는 실무적인 얘기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이 촬영, 편집을 좀 해왔으면 좋겠다. 그걸 보고 실날하게 얘기를 해야 실력이 는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해보셔야 한다. 편집이 힘들면 촬영이라도 해와라. 그럼 촬영을 가지고 제가 편집을 하면서 "이렇게 편집하니까 이렇게 되죠?" 도 보여줄 수 있다. 그게 되게 중요하다. 보통은 PD들이 촬영을 안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PD들은 대부분 편집을 같이한다. 왜냐하면 본인이 기획한 거기 때문에 본인이 편집을 제일 잘한다. 그래서 PD는 편집능력이 무조건 있어야 한다. 거기에 촬영능력도 있어야 하는 이유는 여러분들이 크리에이터이기 떄문이다. 전문가면 본인이 편집해도 촬영 전문가가 있다. 크리에이터로 유명해지면 그때 촬영을 뽑으면 된다.
쉬는시간 없이 하는 이유는 이렇게 해도 시간이 부족하다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제가 가진 경험들을 빨리 퍼트리고 재미가 없을지언정 많이 알려주는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 (끝..)
분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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